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주인인 연금’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맨 먼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2018년 예정된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바탕으로 한 국민연금 제도개선 논의 과정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적 합의로 노후소득보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한겨레 주최로 개최된 ‘제8회 아시아 미래 포럼’에도 참석해 리처드 프리먼 하버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 샌드라 폴라스키 전 ILO 부총재, 정세균 국회의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세계적인 석학, 정부 관료, 정치 지도자 등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민주연구원과 한국조세연구포럼 공동 주최의 ‘조세 개혁,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토론회에도 참석해 소득재분배를 통한 우리사회의 불공평을 해소하고 경제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구체적인 조세개혁 방안도 경청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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