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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 초대형IB 시장 선도할 증권사”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 초대형IB 시장 선도할 증권사”

등록 2017.11.29 08:49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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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9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초대형IB 시장을 선도할 증권사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는 막강한 자본력으로 향후 초대형IB 시장을 주도할 것”이며 “현재 발행어음 인가가 지연되긴 했으나, 늦어도 내년에는 인가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그는 “국내 초대형IB 중 발행어음발행 여력이 가장 커, 발행 규모가 증가할수록 이익 증가 폭 또한 타사보다 크며 발행어음 뿐만 아니라, 자기자본 8조원이 필요한 종합투자계좌(IMA) 업무 자격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발행어음 및 IMA 등 초대형IB 업무가 활성화되면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수신 및 IB 업무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국내 최대 자본력을 확보힌 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양극화 및 과점화에 따른 대형사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현 주가는 자본력 1위 증권사의 프리미엄이 반영되지 않은 저평가된 상태”라며 “주가 부진 원인 중 하나인 발행어음 인가 지연은 내년에 해소될 것이며 막강한 자본력은 초대형IB 뿐만 아니라 향후 업계 재편 과정에서 큰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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