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717가구에 기초생활물품 전달로 이웃사랑 온정 전해
전달식은 전국은행연합회와 새희망힐링펀드의 후원으로 마련되었고,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가 희망풍차 프로젝트를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4대 취약계층(아동, 독거노인, 이주민, 위기가정 등) 717가구에 가구당 백미, 부식, 생필품 등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도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북은행에 감사하며, 대한적십자사는 소외받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도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12년째 전국은행연합회에 소속된 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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