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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가로환경 만든다!

전주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가로환경 만든다!

등록 2017.12.01 07:14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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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일제정비의 날’ 운영·대로변 및 광장 등 현수막 일제정비

전북 전주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렬을 맞이하기 위해 쾌적한 가로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봉송행렬은 1일 전주를 찾을 예정이며, 총 95명의 주자가 총 41.4㎞를 이어 달릴 예정이다.

시는 30일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전주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가로환경 만든다! 기사의 사진

이날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에는 시청 전 직원이 종합행정 담당동에 출장나가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완산·덕진구청에서는 주요 성화봉송 구간과 취약지를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특히, 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대로변과 광장 내에 게첨된 불법 현수막 등 보행자 안전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광고물과 이면도로 내에 음란 또는 퇴폐적 내용의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 정비효과가 큰 유동성 광고물을 집중 단속함으로서 시민 생활불편을 줄이고 가로경관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대비한 이번 전 청원 옥외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대로변과 광장을 말끔하게 정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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