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5분 기준 미래에셋대우는 전일 보다 880원(8.46%) 내린 9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4.59%에 이어 2거래일째 급락세다. 매도 창구 상위에는 미래에셋대우, 메릴린치,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대우 주가 약세에는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던 단기금융업 인가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보류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미래에셋대우는 금융감독원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인해 단기금융업 심사 보류를 통보해왔다고 공시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