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제방과 부속물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와 하천의 기능유지 및 재해 사전대비 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하천제방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제방의 호안정비와 하천시설물 정비 등 6개분야 15개 지표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평가 했으며, 정읍시는 올해 하천제방 정비를 위해 시비 13억9천6백만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하천시설에 대해 둑마루 요철정비와 축제정비, 수문 등의 하천시설물 정비, 퇴적토 제거, 불법행위 예방 및 지장수목제거 등 재해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결과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되었다.
정읍시의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철저한 하천관리 및 빈틈없는 사업계획 추진결과 도내에서 하천관리를 가장 잘 하는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정읍시의 하천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하천정비를 더 철저히 하여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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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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