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철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5명(조영일 경정, 국승인 경정, 차복영 경정, 조장섭 경정, 임준영 경정)이 총경 승진 예정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승인 경정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1995년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해 4월 간부후보 43기(경위)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광주 북부경찰서 형사과장, 광주 서부경찰서 형사과장,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을 거쳐 2014년 현 보임인 광주경찰청청 형사과 강력계장에 부임해 현재에 이르렀다.
이날 총경승진 임용예정자로 내정된 국승인 광주경찰청 강력계장은 "모든것이 염려해주신 덕분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관으로써 맡은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승인 총경 내정자는 수사 부서를 두루 거친 경력을 보더라도 일명 '베테랑 수사통'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정통한 수사통이다. 또한 경찰수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헌신해 왔다는 주위 평이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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