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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줄줄이 도산하면···”

[소셜 캡처]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줄줄이 도산하면···”

등록 2017.12.20 16:11

수정 2017.12.21 17:46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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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줄줄이 도산하면···” 기사의 사진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줄줄이 도산하면···” 기사의 사진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줄줄이 도산하면···” 기사의 사진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줄줄이 도산하면···” 기사의 사진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줄줄이 도산하면···” 기사의 사진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에 “줄줄이 도산하면···” 기사의 사진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산 절차를 밟게 된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해킹으로 전체 자산의 17% 손실이 발생한 유빗은 고객에게 투자금 75%를 우선 지급하고 추후 보험 등으로 나머지를 보상하겠다 밝혔는데요.

이 거래소는 4월(당시 ‘야피존’)에도 해킹으로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은 전력이 있지요. 이에 해당 업체는 물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불안한 보안에 대해 네티즌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광풍으로 가상화폐 거래소가 우후죽순 불어나며 투자에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또한 유빗이 사이버종합보험에 가입한 지 18일 만에 해킹 피해를 입고 파산한 것에 대해 보험 사기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도 일부 있습니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의 해킹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수사로 해킹 피해가 확실히 판명되면 북한 해커의 관여 여부까지 확인할 방침인데요.

비트코인 광풍 속 일부 거래소의 구멍 뚫린 보안에 투자자들이 더욱 신중해져야 할 때입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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