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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은 아니지만···이 암(癌)만은 조심하세요

[카드뉴스]불치병은 아니지만···이 암(癌)만은 조심하세요

등록 2017.12.22 10:11

수정 2017.12.22 10:12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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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은 아니지만···이 암(癌)만은 조심하세요 기사의 사진

불치병은 아니지만···이 암(癌)만은 조심하세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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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은 아니지만···이 암(癌)만은 조심하세요 기사의 사진

인간이 정복할 수 없는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암(癌).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조기 발견 및 완치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암에 잘 걸렸고, 또 생존율은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만4701명으로, 2014년 21만8954명에 비해 1.9% 감소했습니다.

2015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입니다. 이어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나타났습니다.

성별에 따라 발생한 암의 종류와 비율도 달랐는데요.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생존율은 어떨까요? 2015년까지 발생한 암 환자들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70.7%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주요 암 중에서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은 생존율이 매우 높았고, 반면 췌장암, 폐암 등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았습니다.

생존율은 높아지고 발생 수는 감소하는 등 암에 대한 공포가 줄어드는 추세. 하지만 여전히 암은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이며, 암 종류에 따라 생존율도 크게 차이 나는데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런 증상 없이 진행되는 암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암 검진은 필수.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등 예방에 중점을 두는 생활습관도 갖추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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