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첫째 아들 자예드 만수르가 가수 안다에게 청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다는 과거 한 언론매체를 통해 중동 부호의 구애설에 대해 “구애는 받았지만 사귀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소속돼 있는 엠퍼러엔터테인먼트는 홍콩의 대기업 엠퍼러그룹의 자회사”라며 “지난해 3월께 홍콩에서 엠퍼러그룹 전체 행사 및 파티가 열렸을 때 유명 인사들도 많이 왔고 중동 부호 분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날 행사에서 처음 뵌 중동의 한 분이 파티가 끝난 이후 제 소속사로 선물을 보냈다”며 “나중에 그분이 중동의 엄청난 부호란 말을 들었고 구애를 받은 것은 맞지만 사귀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cardi_ava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