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책임대출은 대출자의 상환 책임을 담보물인 해당 주택에 한정하는 대출이다. 지난 2015년 12월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1만4000가구에 1조3000억원이 지원됐다.
이용자의 80%가 선택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고 상환도 적절히 이뤄져 이용자 소득 기준이 확대된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도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내년 중에는 디딤돌 대출의 유한책임대출 대상자를 전 소득구간(70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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