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2일 오전 청 회의실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 직원들이 이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우선 과제로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를 강조하며“공사현장을 다녀보면 아찔한 상황이 자주 눈에 보인다”면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업무를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되는 안전사고는 구조적이고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원인의 원인을 찾고, 안전사고 현황을 DB화하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시스템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두 번째 중점 과제로 “지역발전 기여”를 꼽으면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하는 사업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항상 지역과 주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검토해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전라도 정도 1000년’ 기념하는 전라도 방문의 해이며, 전북 익산에서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해인만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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