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화된 SUV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무장한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에 더해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전면 디자인은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부여하고 라디에이터 그릴의 사이즈를 확대함으로써 대형 모델에 걸맞은 존재감을 확보했다. 또 새롭게 적용될 숄더윙 라인의 프런트 범퍼와 와이드&슬림 안개등으로 다이내믹한 SUV 스타일을 표현했으며 18인치 휠을 최초로 신규 적해 측면 디자인에 포인트를 강화했다.
최신 기술로는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를 신규 적용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마트기기 연결성과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줄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 또한 신규 적용됐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가 제공되며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쟁 모델 중 유일한 4WD 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오프로드는 물론 눈빗길 주행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을 자랑한다. 연간 자동차세 6만5000원(11인승 모델 기준)으로 경제성이 탁월하며 6인 이상 승차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전 모델 공통)할 수 있어 교통 정체에서 해방될 수 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및 11인승 모델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일반 모델 ▲KX 2838만원(11인승 전용) ▲TX 3041만~3076만원(11~9인승) ▲RX 3524만원(공통) ▲Outdoor Edition 3249만원(9인승 전용), 전고를 확대한 고급모델 샤토(Château)는 ▲하이루프 4036만~4069만원(11~9인승) ▲하이리무진 5220만원(9인승 전용)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날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이 ▲Dynamic Tourist ▲Funny Nine ▲Happy Gathering ▲Adventurous Hobby ▲No.1 Tow Car 등 5가지 콘셉트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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