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건설인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수주할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분양은 계속 하고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5년 신반포3차 통합 재건축을 수주 한 이후 이후 래미안 주택 수주전에서 모습을 감췄다. 아울러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 조직까지 대폭 축소하면서 ‘래미안 철수’ 논란, ‘래미안 매각설’ 등이 계속 붉어지는 상황이다.
업계에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2019년 이후엔 래미안 아파트 분양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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