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 보다 750원(4.56%) 급락한 1만57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째 주가 하락세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장 중 한때 1만4300원(13.07%) 급락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의 주가 약세는 두산그룹의 매각 추진 보도 여파에 기인했다. 한 매체는 두산그룹이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움직임으로 두산중공업 매각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해당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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