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 대비 6100원(-2.57%) 내린 2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도 400원(-0.43%) 하락한 9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합병 공시 후 첫 거래일인 지난 18일 이후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전날 CJ오쇼핑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직후 낙폭이 확대되며 전일 대비 6.86% 하락한 2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E&M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후 3.98% 내린 9만4100원에 마감했다. 다만 이날은 전날에 비해 낙폭은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CJ오쇼핑은 급변하는 미디어·커머스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J E&M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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