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현송월, 방남 이틀째···서울 공연장 점검 후 오늘(22일) 귀환

현송월, 방남 이틀째···서울 공연장 점검 후 오늘(22일) 귀환

등록 2018.01.22 09:44

김선민

  기자

공유

현송월 방남 이틀째, 오늘 귀환. 사진=SBS 뉴스 캡쳐현송월 방남 이틀째, 오늘 귀환. 사진=SBS 뉴스 캡쳐

북한 예술단의 공연에 앞서 방남한 현송월 등 북측 사전점검단 7명은 방남 이틀째인 오늘(22일) 서울로 다시 이동해 공연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어제 강릉에서 하룻밤을 묵은 현 단장 일행은 오늘 오전 KTX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온 뒤 서울의 공연장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이 방문할 공연장으로는 남산의 국립극장과 장충체육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 단장 일행은 공연장 점검을 마치면 이들은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경의선 육로로 귀환할 계획이다.

일요일인 21일 경의선 육로로 내려온 현 단장 일행은 KTX를 이용해 강릉으로 이동,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를 둘러봤다.

현 단장 일행은 특히 강릉아트센터에서 2시간30분 가량 머물러 이곳에서 강릉 공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측은 사전점검단이 보고한 공연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남북이 합의한 북한 예술단 공연의 일시와 장소를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