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릉에서 하룻밤을 묵은 현 단장 일행은 오늘 오전 KTX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온 뒤 서울의 공연장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이 방문할 공연장으로는 남산의 국립극장과 장충체육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 단장 일행은 공연장 점검을 마치면 이들은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경의선 육로로 귀환할 계획이다.
일요일인 21일 경의선 육로로 내려온 현 단장 일행은 KTX를 이용해 강릉으로 이동,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를 둘러봤다.
현 단장 일행은 특히 강릉아트센터에서 2시간30분 가량 머물러 이곳에서 강릉 공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측은 사전점검단이 보고한 공연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남북이 합의한 북한 예술단 공연의 일시와 장소를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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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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