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선물전’은 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우선구매 정책의 일환으로 작년 말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열린‘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상담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동그라미플러스, 황수연전통식품영농조합법인, ㈜해올, (유)우리함께할세상, 네시간장터협동조합 등 12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시청 전 부서 구매담당자 및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물품 상담 및 구매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참여를 독려함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윤리적 소비문화를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며, “좁게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확대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넓게는 지역 선순환구조의 소비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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