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제품 쪼그리4.0, 신제품 출시
(주)에덴뷰에 따르면 2018년형 작업방석 쪼그리 신제품에는 기존 쪼그리 제품보다 기능이 훨씬 뛰어난 안전벨트가 적용돼 허리벨트형 작업방석 한계성을 극복했다.
또한 쪼그리의 생명인 고무밴드의 탄성을 훨씬 강화하고 방석 바닥 천은 마른 땅과 잦은 마찰에 잘 견딜수 있도록 견고한 천으로 교체해 제품의 수명 연장까지 고려했다.
이진국 (주)에덴뷰 대표는 "다리사이로 끼우는 기존 보급형 작업방석은 쪼그리고 일하는데 없어서는 안될만큼 20년 가까이 농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그러나 작업전후 착탈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사타구니쪽 밴드 압박으로 물집등이 생기고 혈액순환 장애등 새로운 농부증을 일으켰다"며 신제품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농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리벨트형 ‘쪼그리2.0’ 작업방석을 개발했다"며 "하지만 일부 농민들이 다리사이로 끼우는 보급형 작업방석에 익숙하면서 쪼그리2.0 제품에서도 질질 끄는 습관이 있어 방석이 뒤로 가는 현상이 발견돼 이를 완벽히 보완해 안전벨트 기능을 추가한 쪼그리 4.0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덴뷰의 ‘쪼그리4.0’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및 디자인 출원을 마치고 오는 2월 12일부터 제품을 본격적으로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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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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