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밀양 세종병원 화재 관련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모습이다. 청와대는 이날 밀양 화재 소식을 듣고 빠르게 위기관리센터를 가동시켰다. 밀양 화재는 오전 7시35분쯤 발생했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오전 7시39분 가동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8시8분쯤 밀양 화재 관련 첫 보고를 받았다. 밀양 화재 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40분쯤 긴급 수보회의 소집을 지시했고, 10시45분쯤 긴급 수보회의가 진행됐다. 긴급 수보회의는 오전 11시30분쯤 종료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은 긴급 수보회의 후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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