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스토리텔링 스마트과학체험’ 성료

새만금창의융합센터, 2017 하반기 과학문화확산사업

군산지역 과학·문화 확산 보급 박차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스토리텔링 스마트과학체험’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하반기 과학문화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차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신규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을 제공하였고, 체험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군산지역의 특색과 역사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주택, 항구, 진포대첩, 의복, 풍력 등 5개의 테마를 선정하여 구성하였고, 테마별로 자체개발한 15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유수창 센터장(군산대 화학과 교수)은 “과학문화확산사업을 통해 인문학적 요소와 과학적 원리를 접목해 군산지역만의 특색 있고 체계화된 양질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였다”면서 “군산지역 기반의 신규 콘텐츠 개발보급을 통하여 군산지역의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우수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