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등 2천여명 참석, 전현제·서승유 등 1,647명 입학 신입생 명찰붙인 ‘지정좌석제’, 점심식권 제공 지역상권 살리기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박기인 이사장과 서강석 총장, 박상철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제(간호학과), 서승유(경찰학과)씨 등 총 1,647명이 입학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대학 최초로 입학식 좌석에 신입생 이름과 학과가 표시된 명찰을 붙인 ‘지정좌석제’로 신입생들에게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심어주기 줘 학부모와 신입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알짜스쿨 기간(2월 28일~3월 6일) 동안 인근 선운지구 음식점들과 ‘알짜스쿨 지정식당’ 협약을 맺고 호남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쿠폰을 이용해 신입생들이 대학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뜻을 세우고 정성을 다하자’는 우리대학 교육지침을 되새기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강한 의지를 갖고 실천해 달라”며 “특히, 알짜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의 비전을 세우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3월 6일까지 이어지는 ‘2018 알짜스쿨’은 대학 및 학과 상세안내 및 전공체험 등의 학교알기 ‘캠퍼스 투어’는 물론 초청특강, 비교과 festival 팀의 공연무대 등 화려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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