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공사는 ‘인천은 절찬 상영 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에서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를 테마로 인천광역시 홍보관을 설계·운영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홍보관 외관을 영화관같이 매표소, 영화 포스터, 매점 등으로 구성해 테마인 ‘인천은 절찬 상영 중’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기존의 홍보관과 차별화된 인상을 주는데 성공했다.
운영 프로그램 역시 ‘인천 화유기 포토존’, ‘인천 손오공을 외쳐라’ 등 관람객이 즐기며 인천을 알아갈 수 있는 다채로운 양방향 홍보 전략을 구사해 누구나 머물다 가고 싶은 홍보관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공사 관계자는 "4일이라는 짧은 기간 인천만의 특별한 관광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시와 공사가 함께 오랫동안 고민하고 홍보관을 설계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누구나 머물다 가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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