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지역 복지 중심기관 역할 강조
이날 협의체는 지난 1월 신설된 노안면 맞춤형복지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복지 중심 기관으로 역할을 다해갈 것을 결의했다.
노안면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관내 57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배경 및 필요성, 민·관 협력을 위한 협조공문과 리플렛, 현수막 등을 제작 각 마을에 배포하며 주민 홍보에 힘써왔다.
또, 올 한 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전수 조사를 통해 개별적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노명학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지역사회 자원발굴,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위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근식 노안면장도 “지역 내 물적·인적자원을 발굴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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