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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안면, 틈새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본격 개시

나주시 노안면, 틈새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본격 개시

등록 2018.03.07 16:21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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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지역 복지 중심기관 역할 강조

전남 나주시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근식, 노명학)는 지난 6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의 복지 체감도 상승에 주력해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협의체는 지난 1월 신설된 노안면 맞춤형복지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복지 중심 기관으로 역할을 다해갈 것을 결의했다.

나주시 노안면, 틈새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본격 개시 기사의 사진

노안면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관내 57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배경 및 필요성, 민·관 협력을 위한 협조공문과 리플렛, 현수막 등을 제작 각 마을에 배포하며 주민 홍보에 힘써왔다.

또, 올 한 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전수 조사를 통해 개별적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노명학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지역사회 자원발굴,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위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근식 노안면장도 “지역 내 물적·인적자원을 발굴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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