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갤럭시 S9’ 최대 72만원 할인

삼성카드 ‘T 삼성카드2 V2’. 이미지=삼성카드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장기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SK텔레콤 제휴카드인 ‘T 삼성카드2 V2’를 통해 24·36개월 휴대전화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에서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해 갤럭시 S9을 구매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부기간에 따라 24개월은 최대 48만원, 36개월은 최대 7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휴대전화 개통 후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장기할부로 결제하면 9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할부기간별 수수료율은 24개월은 연 5.9%, 36개월은 연 7%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갤럭시 S9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