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맡는다”며 “준비위원회의 중요 임무는 4월 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의 발전을 이끌어갈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필두로 한 대북특별사절단이 지난 5일부터 진행된 방북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했다. 사절단은 귀국 성과물로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을 가져온 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dn111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