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개원 29주년 기념식 개최

인천나은병원 개원 29주년 기념식 장면.

인천나은병원병원(병원장 하헌영)은 지난 8일 개원 기념일을 맞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이날 국제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병원장 등 의료진 80여명과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하헌영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나은병원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룬 것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직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의료의 질 향상에 집중하자"며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장기근속, 모범직원을 포상하고 승진자 임명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