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당사업 통해 다문화가족 부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행복한 가정생활 영위위해 다각적인 교육 사업 펼쳐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변산학당외 10곳에 개설하여 다문화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자녀지도, 부모교육, 다문화이해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마을학당은 원거리, 취업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대상들을 찾아 꾸준한 사례관리, 수요자 맞춤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위해 평일과 야간, 주말시간에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마을학당 운영에 참여하는 교사는 11명으로 전직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한국어 능력시험 3급 이상의 전문 자격을 갖춘 다문화 여성등 이미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면서 봉사정신으로 다문화 가족에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학당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국적취득시험, 한국어 능력시험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고 스스로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해 주고자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금번 다문화 마을학당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부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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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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