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tvN ‘토론대첩-도장깨기’에서는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구병 당협위원장과 대학생들이 군복무 단축을 두고 날 선 토론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도 때 아닌 찬반 논쟁이 이어지는 중. 우선 국가 안보를 염려하며 군복무 기간 단축을 반대하는 네티즌이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현재의 비효율적인 군 생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복무 기간 단축을 찬성하는 입장도 있었는데요.
논란이 일자 국방부 대변인실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군복무 단축을 공약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복무기간 단축을 군 정예화를 위한 전투력 강화와 병행하여 공약대로 임기 내에 시작하여 적극적으로 주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시행 방안이 발표되기도 전에 불거진 군복무 기간 단축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pja@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