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산도슬로걷기축제, 다음 달 7일부터 한 달 간 열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청산도는 쉼이다’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31일간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슬로길 11코스, 42.195km 걷기, 슬로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등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는 4월 14일 열린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힐링토크, 나비야 청산가자, 느림의 종 타종식 등 공식행사와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를 비롯해 각종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슬로길 곳곳에 관광객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청산도 포토존’ 설치와 건식족욕기를 이용한 ‘힐링 족욕 쉼터’를 준비해 슬로길을 걷고 난 후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의 축제로 느림과 여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매년 8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산도 슬로걷기 공식홈페이지 및 슬로시티청산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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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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