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김포시 아라육로 270번길 소재)는 3월 23일 경기요트학교의 개장에 이어 24일부터 딩기요트, 크루저요트, 카약, 범퍼보트, SUP(stand up paddling) 등 각종 수상레저를 운영하고 요트면허시험 면제교육, 해양레저특성화 사업 등도 공식 오픈한다.
또한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인천시 서구 정서진1로 소재)도 4월말부터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카약 및 수상안전교실을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아라뱃길은 2012년 개장 이후 뛰어난 접근성과 최고의 수상레저시설인 아라마리나를 기반으로 수도권 수상레저의 메카로 발전했으며 올해도 약 7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 경기국제보트쇼를 시작으로, 7월 마린페스티벌과 10월에 개최되는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대회, 아라뱃길 카약축제 등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상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장재옥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장은 “아라뱃길이 수도권 수상레저의 중심으로 정착해 국민들의 건전한 생활스포츠로서의 수상레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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