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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앙공원 폭포분수 및 부평공원 계류 등 본격 가동

인천시, 중앙공원 폭포분수 및 부평공원 계류 등 본격 가동

등록 2018.03.26 16:21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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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4지구 폭포분수중앙공원 4지구 폭포분수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중앙공원의 폭포분수 및 부평공원의 계류 등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일반 수경시설은 중앙공원 및 부평공원의 분수, 계류 등 총 17개소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중앙공원 4지구 바닥분수, 5지구 하트분수, 9지구 안개분수 및 부평공원의 원형분수가 4월 18일부터 가동된다.

다만, 비가 오거나 하절기 에너지 수급이 어려울 경우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가동을 일시 중지하는 등 기상여건과 전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는 2주에 한번씩 검사하며 결과는 해당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내판에 게시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 최태식 소장은 “수경시설 가동이 시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내 공공시설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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