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은 4056억원, 영업이익은 14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1%, 12.5%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 초 채용 비리 연루 직원이 업무에서 배제됨에 따라 테이블 가동률이 추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 내에서 분기 중 진행됐지만 상권 매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비카지노 부문 역시 큰 수혜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향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영업 환경 개선이 나타날 때까지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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