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올초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브라질 발레와 25년 장기계약 체결에 이어 이달에만 국내 대형 정유사인 GS칼텍스, 에쓰-오일과도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투입할 선박 6척 모두 초대형 벌크선들이며, 총 투자금액은 약 US$ 513백만불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들의 경우 품질이나 기술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선박의 안전운항에 따른 경쟁력 강화,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성 제고 등 여러 이점이 있다. 국내 조선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회사의 성장과 관련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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