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과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지역에서는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담당과장이 강사로 나와 ‘2018년 퇴직연금 제도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확정급여형 퇴직연금(DB) 중심의 시장구조 변화와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 자산운용에 따른 부진한 수익률 개선 방안 및 노사 모두 비용을 절감하면서 새로운 복지혜택과 함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영성과급 DC제도의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대환 미래에셋대우 WM연금지원부문 대표는 “우리는 익숙한 길의 불편함을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는 경향이 있다”며 “지금의 연금시장 현실이 다르지 않다. 근본적인 문제 인식과 함께 익숙함을 벗어나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다. 이번 세미나가 그러한 변화에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시행(서울 여의도, 경기 판교, 대전, 광주, 대구, 부산)하며, 법인 퇴직연금 담당자가 대상이다. 현재 퇴직연금을 도입한 법인은 물론이고 미도입 법인의 담당자도 사전에 신청하여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IWC 각 센터 또는 연금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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