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 전반적인 개념 이해와 복지현장 탐방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복지 마인드를 형성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사고를 정립하여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는 수업이다.
학사일정은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 졸업식까지 매주 목요일 20주차로 진행된다.
수강과목은 복지와 경제, 사회복지현장 실천사례, 건강과 복지, 사회복지 현장체험, 웰다잉, 지역복지탐방, 생활체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수업으로 이뤄진다.
김진 사회복지대학장(경희대학교 교수)은 “실천하지 않는 복지는 진정한 복지가 아니다, 따라서 복지를 실천하려면 복지정책이나 제도, 그리고 실천사례나 현장에 대한 학습이 되어야 한다”며 “학습에 대한 관심으로 사회복지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송상모 회장은 “학우들과 좋은 인연을 맺으면서 졸업의 영광을 안으시길 소망하며, 졸업 후 개인적인 발전과 우리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그 분들을 돕는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축사에서 “신입생 모두가 소정의 교육과정을 끝까지 마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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