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무제봉에서 농업인들의 풍년·화합 염원
금년 한해 풍년 농사와 화합 넘치는 노안 지역사회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축문, 제례 봉행,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유현재 추진위원장은 “올해도 작년처럼 천지신명께 풍년농사와 지역 농업인들의 무궁한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제례를 올렸다”고 말했다.
김근식 노안면장은 “춘분을 전후한 음력 2월은 천하 사람들이 모두 농사를 시작하는 달”이라며, “한해의 시작이자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인 만큼 이날 풍년제를 통해 인정이 넘치고, 주민이 화합하는 노안면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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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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