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는 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애스프리시트를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애스프리 시트는 의복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용하다 보니 주로 가정에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오조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쿠션을 개발해 출시했다.
㈜오조 조길형 대표는 “임산부용 건강쿠션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으며 테스트 후 산후관리사를 가정으로 파견해 산모건강에 이바지하고 있고 ㈜산모피아에도 건강쿠션을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에 치질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직종과 치질로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별도의 쿠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오조는 특허 등록된 기술을 발전시켜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고 치질개선이 가능하도록 기능성 건강쿠션을 개발했다. 항균원료를 적용했으며 원적외선 방출로 혈류개선에 도움을 준다.
조길형 대표는 “치질환자 및 수술 후 회복 기간 중에 있는 분은 물론, 앉는 자세가 불안정한 학생,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면서 “국내 대형마트에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중국 등 해외수출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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