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고흥군이 6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6일 고흥군청사 우주홀에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업무담당자 13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5억을 투입해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지역민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10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남동부지사 김창수 부장을 초빙해 안전사고 사례위주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취약계층의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상반기 일자리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