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

4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CI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방재성, 이하 ‘산단공’)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 26일 14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병무청, 한국전력,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80개사 이상이 참여하고, 구직자 3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으로, 중소기업에게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현장 면접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참가기업은 현장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 서류를 받고 면접까지 진행하며 또한, 공동 주최기관은 합동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하여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도 병행하여 박람회장을 찾지 않아도 인터넷상에서 구인·구직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재성 산단공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청년층 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내 우수한 중소기업에 지역의 인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산업단지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산단공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진로체험 기업투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인력수급이 원활히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