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13일 상품기획담당 조명국 전무와 주최사인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J 슈퍼레이스’의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후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며 ‘CJ 슈퍼레이스’를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오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이며 BMW M4 쿠페 모델이 다이나믹한 레이싱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된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4G는 약 3년여간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해 출시한 넥센타이어의 야심작으로 우수한 그립력을 자랑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최고 클래스 ‘엔페라 GT-300’에서는 약 1초 정도의 랩타임을 단축시키며 제품의 성능을 입증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열린 ‘2018 포뮬러 드리프트’ 1차전에서는 ‘엔페라 SUR4G’를 장착한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조명국 전무는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후원하게 됐다”며 “레이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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