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서민금융 여신 지원에 박차

서민금융의 원활한 지원

서민금융 여신 지원교육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7일 지역 농·축협 여신담당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여신 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송월섭 팀장이 햇살론 실무에 대해 강의에 이어 농협 상호금융여신지원부에서 사잇돌 중금리대출과 여신 관련 금융동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 지역 서민금융 추진을 리드하고 있는 영광농협이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농협이 서민금융 확대를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민금융의 원활한 지원으로 농업인과 지역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데 전남농협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