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현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은 1조9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5.2%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CL부문에서 최저임금 인상 효과에 따른 인건비 부담 발생 등으로 인해 14.3% 줄어든 4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요율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CL부문의 요율 인상은 빠르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택배 요율은 연말 혹은 내년 초부터 가능할 것”이며 “메가허브터미널의 가동률 안정화가 안료되면 일일 2회전 가동으로 수동터미널 가동을 중단해도 시장점유율 상승이 담보되기 때문에 점유율보다는 요율인상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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