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아날로그 융합 경험 통해 아이디어 실현 창의 메이커 문화 확산
디지로그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요소를 융합시키는 창의 메이커 활동이라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뚝딱뚝딱 목공교실’, ‘드르륵 봉제교실’, ‘도도한 가죽공예’, ‘반짝반짝 코딩교실’로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각 신청하거나 모든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목공교실에서는 수작업으로 손수 수납장을 제작하며, 봉제교실에서는 에코백, 손가방 등을 소품을 제작하고 가죽공예에서는 지갑, 열쇠고리 등을 가죽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코딩교실에서는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움직이게 하는 IoT(사물인터넷)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의무과정이기도 한 코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지로그 공작교실은 내달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로 전화문의 후 방문접수 하면 된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융합’을 체험해 창의성 향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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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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