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육종연구단지 운영 활성화 및 여성 고용창출 기대
이날 협약식에는 신미란 센터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방창석 본부장, 종자산업진흥센터 안경구 센터장을 비롯해 아시아종묘(주), 주식회사 코레곤, 대일바이오종묘 주식회사, ㈜아름, 풀꽃나라, 에코씨드, ㈜고추와육종, ㈜이엘엔아이 등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일촌친화기업 현판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서는 일촌기업에서는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 도입과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일촌기업에서 필요인 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연구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률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자산업진흥센터 안경구 센터장은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교류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통해 지역 여성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민간육종연구단지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미란 센터장은 “민간육종연구단지 활성화로 인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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