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준 팀장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노무업무를 담당하면서 평화적 노사관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13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 체결, 노사문화 우수기업(2014년, 2011년) 2회 연속선정, 다양한 노사대화채널 운영을 통한 노사갈등 및 분쟁요인 해소 등 상생의 노사관계를 이끄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2년 7월 인천시 기술직 공무원으로 시작한 박 팀장은 개통을 앞둔 인천교통공사에 기술직 경력사원으로 1999년 입사해 1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는 공사의 안전과 직결된 기술분야를 진두지휘하는 기술융합전략팀장을 맡고 있다.
박 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우리 직원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천교통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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