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돈키호테’,‘세레나데’,‘스파르타쿠스’등 다양한 작품을 하이라이트 갈라쇼 형태로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
강수진 단장은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열어 감동을 더한다. 2일 제주시 일도초등학교와 아라초등학교, 3일 서귀포시 보목초등학교와 법환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발레의 꿈을 심어준다.
조만승 사장직무대행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역량을 발휘해 문화소외계층을 상대로 펼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라며 “계절의 여왕인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격조 높은 발레를 보며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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