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자체적으로 매년 추진해 왔으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과 작은 기념품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마주 앉아 눈을 맞추며 거칠어진 손을 마주 잡을 때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삶의 흔적들을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는 친구이며 가족인 것으로 작은 행사지만 큰 이웃사랑이다.
이처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분들은 봉사와 헌신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인생의 마지막에서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 중의 하나가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 이라 하는데 김제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은 이런 후회는 없을 듯하다.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김제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분들의 노고를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생활관리사 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김제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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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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