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넓은 범위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어서 시기에 맞지 않고 흐릿한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행정을 추진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사업부지 선정, 산불피해 조사, 감정평가 물건조사, 군 홍보 영상물(모양성 철쭉, 공설운동장 이팝나무 꽃) 제작 등 드론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업무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광 홍보물 제작, 시설물 안전점검, 환경 오염원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산업기술 발달로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행정이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그에 걸 맞는 장비와 의식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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