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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온해피, 나눔과 공존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교통공사-온해피, 나눔과 공존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8.05.24 17:56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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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교통공사와 온해피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3일 인천교통공사와 온해피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사단법인 ‘온해피’와 나눔과 공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남준우 영업본부장과 온해피 배인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외 봉사활동 및 구호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각종 나눔봉사 활동 참여 연계 및 협력 ▲긴급재난, 구호발생시 모금활동 협력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수요처 제공 및 봉사시간 수여 ▲지하철 역사내 영문도서관 건립 및 정기적 보급 지원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한 첫 사업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구호활동 홍보를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영문도서관 설치를 추진하고 사진전, 모금부스 및 모금함 마련 등 국제구호개발사업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온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의미의 온해피는 인천에서 유일한 외교부 소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사업과 보건의료 지원, 긴급구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종합교통기관인 인천교통공사의 다양한 인프라와 NGO 단체 온해피의 공익성이 합쳐지면서 나눔문화를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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